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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양경비안전서, 2017년 시무식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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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2일 오전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신년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상수사정보과 도상윤 경위와 기획운영과 박영숙 행정서기 등 2명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봉훈 서장은 국민안전처 장관 신년사를 통해 “현장에서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도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데 전 직원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차은주 순경 등 신임경찰관(230기) 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지고 안전센터, 구조대 등 발령 부서로 배치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정유년 한해도 안전한 울산바다를 위해 성심을 다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날 오후 주요보직자들과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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