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지역 어르신과의 '떡국 나눔' 행사로 정유년 새해를 시작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50명에게 ‘새해맞이 孝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용진사장과 노조위원장, 한국동서발전 주요 간부와 한국동사발전봉사대 2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가래떡구이, 기념품(천일염), 음료 등을 대접하는 등 새해 아침 뜻깊은 행사를 통해 각오도 새롭게 다졌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새해맞이 孝밥상’ 행사로 우리회사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내 가장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 중심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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