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에 김대규 前 대구지역 본부장(사진)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김대규 본부장은 “주력산업의 침체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울산지역본부장은 ‘86년 입사해 홍보실장, 충남지역본부장 및 대구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기존 김상만본부장은 창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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