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발전기술개발원 개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발전소 핵심기술 상품화'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될 '발전기술개발원'이 개원했다.
발전공기업(전력생산)인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기술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이 서비스를 상품으로 제공해 2030년 솔루션 사업 매출 목표를 누계 2000억원으로 잡았다.
17가지 분야의 발전솔루션은 ①ERP 구축 컨설팅 ②발전소 건설 ③기자재 품질검사 ④발전소 시운전 ⑤바이오매스 ENG ⑥신재생 설비 토탈 ⑦Retrofit 설계 ⑧연료구매 ⑨연소관리 ⑩발전소 O&M ⑪스마트 발전소 ⑫발전소 원격감시 ⑬설비진단 ⑭정비체계 진단 ⑮설비관리 ·성능·원가관리·운전인력 교육이다.
개원식에서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기술개발원이 핵심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우리회사가 미래에는 발전 컨설팅 회사로서 서비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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