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2일~9일까지 '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 서생면 신암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최남식 서생조합장,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주부대학총동창회 등 8일간 전체 300여명이 참여해 쌀강정을 손으로 직접 빚었다.
최남식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라는 지역 공유가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강정을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기금과 함께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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