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울산새농민회(회장 윤임지)는 11일 울산축협 북구지점 3층 회의실에서 '(사)전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회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과 울산새농민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16년 결산보고와 2017년 울산 새농민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 공로패 전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66년에 창립한 전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매월 20부부씩 선발해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자립·과학·협동정신으로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윤임지 울산새농민회 회장은 “새농민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울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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