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김해) 기자]
김해시는 대표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 중 441m 구간의 선형불량 구간에 대해 성수기인 5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로는 2001년 가야민속촌(現 김해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 개설 당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임도를 확장, 개설했던 곳이다.
하지만, 경사가 급하고 선형이 불량한 점 등 지속적인 불편을 초래해 운전자들로부터 도로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선형개량공사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품격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