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은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산시 자매도시인 전남 진도군의 이동진 군수도 문화발전 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반시설 구축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를 위한 복합문화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나 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중심지로 시민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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