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상반기 기간제교원인력풀 등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기간제교원은 자격, 학력, 경력 등 채용 관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각급 학교에서 구인 활동을 용이하게 하고, 인력풀에 탑재된 서류를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학교 및 기간제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해 왔다.
또 인력풀 등록자를 우선 채용하도록 매뉴얼을 마련해 기간제교원 채용에 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간제교원인력풀은 지난 2013년에 약 1500명의 기간제교원 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등록을 실시해 현재 약 2500명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기간제교원인력풀 등록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기간이 만료된 사람은 이번 기간 중에 신규 재등록하도록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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