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가 23일 시 본청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배병돌 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유학기제 협조부서 국?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지난 2016년도에 총 19회에 걸쳐 10개교 430여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현조 인재육성사업소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현판식을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