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효율적인 경영목표 달성과 경영선진화를 위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혁신성과팀이 사장 직속으로 전환되고 경영본부 내 경영지원팀을 경영지원팀과 인력개발팀(신설)으로 분리한다. 또 2개팀에 분산돼 역할과 책임이 모호한 미래대비와 신성장동력 발굴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물류기획팀과 미래성장팀을 물류기획팀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 등 외부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최적화된 조직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10년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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