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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3Zero 도전'..."무사고 사업장 실현한다"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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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무사고 사업장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동서발㈜(김용진 사장)는 1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2017년 무사고와 설비신뢰도 제고를 다짐하고 그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3Z(안전사고 Zero, 불시고장 Zero, 청렴위반 Zero)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발전과 협력업체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중심의 사업장을 만들고, 설비운전 기본수칙 준수를 통한 철저한 관리로 모든 발전기가 불시 고장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라는 점을 되새기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안전실천은 특정부서, 현장실무자만의 업무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전 사업소 3Z 달성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은 △설비 및 안전사고 위험개소 점검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발전설비 Detail 점검 △취약개소 사전정비 △무재해·무사고 안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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