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대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신규로 개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대 상금 규모인 15억 원이다. 주최측은 이 대회를 정규 대회 외에도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아마추어 대회, 유소년 대회 등을 진행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신규 개최 및 후원을 결정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국내 최고의 선수와 고객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로 만들어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장소 미정),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특화 라운지를 마련하고 고객 참여형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고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도입·운영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럭셔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하며 본격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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