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글쓰기나 사진, 영상촬영에 재능이 있고 바다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울산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28일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며 UPA는 오리엔테이션, 울산항 투어 등으로 항만에 대한 지식 습득과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메일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창의적 아이디어, 미디어 활용능력, 활동경력 등의 평가로 합격자 심사가 이루어진다.
UPA 관계자는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들과 울산시민들이 많이 지원해 울산항과 해양수산 분야를 참신한 시각으로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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