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울산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커피숍 사라에서는 1일부터 세미나 등 국내외 방문고객을 위해 2만원 대 도시락 세트를 선보였다.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 한 갈비찜, 불갈비, 양념 갈비 도시락 세트, 게살 볶음밥 세트, 버섯 야채 볶음밥 세트 등은 한, 중식을 접목했고, 도시락으로는 찾기 힘든 꽃등심 스테이크 세트, 외국인을 위한 할랄 푸드로만 만든 양고기 할랄 도시락 등 외에도, 색다른 맛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멕시칸 타코 도시락 세트도 판매 중이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연어 샐러드 도시락, 클럽 샌드위치와 투나 샌드위치가 반반씩 들어간 샌드위치 세트도 마련했다.
각각의 도시락은 호텔 주방장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만든 제품이며, 몇몇 도시락의 경우 흰밥이 아닌 영양 오곡밥과 쌈밥을 사이드로 맛과 영양까지 담았고, 메인 메뉴 외 사이드 메뉴도 샐러드, 새우튀김, 블루베리 피자 등 종류를 다양하게 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 호텔현대울산의 베스트 셀러인 더샵의 팥빵을 더욱 특화시켜 판매할 예정이며, 기존 메뉴에서 외국인을 위한 모던 한식 메뉴도 개발 중이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중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객실과 브런치를 합친 비즈니스 트립 패키지로 진행하고, 대왕암 코스 등 울산 동구의 관광 자원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코스와도 연계해 파격가의 주말 패키지도 계획중이다.
외국인에 울산과 호텔 홍보를 위해 19일까지 SNS 계정을 가진 국, 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호텔현대의 체인인 강릉 씨마크, 울산 현대호텔, 경주 현대호텔, 목포 현대호텔 중 1박 숙박의 혜택과 조, 석식 뷔페,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 및 지역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하며, 외국인에게 직접 국내 여행 계획을 짜도록 하는 등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통해 외국인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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