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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울산Complex, 울산대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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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omplex(이양수 총괄부사장)가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SK 울산Comple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은 28일 이양수 총괄부사장을 대신해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에게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은 “울산대학교는 정유·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배출해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발전기금이 우수한 인재 육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 울산Complex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울산대학교 성적 우수 학생을 ‘SK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16명의 울산대학교 학생에게 3억5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와 울산대학교는 또 지난 2008년부터 SK의 엔지니어 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대학원 수준의 심화과정을 공부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인 SKCEPT(SK Continuing Education for Productivity and Technology)과정을 개설?운영해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윈-윈(Win-win)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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