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항만공사, 올해 첫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 협의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이미지중앙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3일 오전 울산항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올 해 첫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항 인근 지역사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깨끗한 울산항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과 지역사회 공동 사회공헌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협의회에서 UPA는 4개 행정동 기초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600만원의 지원금과 접이식 좌변기 10대 등을 전달한 바 있다.

UPA 경영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정부 3.0 관점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발족돼 울산항 인근 지역사회인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온산읍 및 청량면 4개 행정구역의 대표와 각 행정구역별 자생단체 대표 등 총 13인이 모여 분기별로 주요 현안과 항만 개발 및 운영 관련 지역사회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