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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울산농협, 2016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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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울산농협(조합장 박성흠)은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중울산농협은 24일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병원 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 우수기를 수여 받고, 부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전수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울산농협이 1996년 종합업적 1위 달성 이후 20년만에 이룬 쾌거로, 경제사업 분야는 물론 신용, 보험, 카드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박성흠 조합장은 “지난해 중울산농협이 전 사업부문에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해준 결과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및 상호금융 대상평가 4년 연속 그룹 1위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농협 본연의 사업에 충실하며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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