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 조합원들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27일 본점 3층에서 고등학생 2명에 각각 50만원, 대학생 38명에게 각각 80만원씩 총 40명에게 314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방어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NH카드채움대상 우수상 수상 등 각 주요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30년 동안 총 2720여명에게 약 13억원의 학자금을 전달함으로써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 자녀들이 교육을 통해 지역의 핵심 인재가 되는 것은 물론 방어진농협의 동조자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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