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30일부터 18일간의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봄 정기 세일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의 상품군이 참여한 50대 특보 상품, 5만원·50만원 균일가 품목 등을 특별 기획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닥스 셔츠, 엠씨 여성재킷, 헤지스홈 베니스 스프레드 등을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지하1층에 마련하는 '와인 박람회'에서는 와인 6병으로 구성된 세트 2가지를 5만원·10만원에 판매한다. 1만원 베스트 와인 기획전에서는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축하해 F아마로 네그로(60병한)와 머추어 스페셜 리저브 까베네 쇼비뇽(60병한)은 각각 5만 5500원, 1만2300원에 한정 판매한다.
3층 점 이벤트홀에서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지역 최대물량을 확보한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 대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월상품에 대해 40~60% 할인 판매하며 한정 및 특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 골든듀 다이아몬드 스페셜 행사(3/30~4/16), 단하루 선글라스 특별전(3/31), 레노마 셔츠 2만원 균일가(3/30~4/9, 6층 행사장), 다우닝 소파 특별기획전(3/30~4/16) 등 봄 정기 세일에 맞춰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일은 3일 123층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1만2300명에게 증정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일 기간 중 응모를 통해 1등(5명)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로얄 스위트 숙박권(1박)과 함께 쇼핑 지원금 2000만원, 월드타워 내 전망대·아쿠라리움·롯데시네마 수퍼플럭스관을 이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4인 패키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2~4등에게도 롯데월드타워 4인 패키지를 공통으로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첨일은 5월17일이다. 또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에 맞춰 롯데월드타워 상품권 한정판 5만5500장을 한정 판매하며, 상품권 뒷면 하단 바코드 번호중 5자리 행운의 번호를 추첨해 모바일상품권(10만원~100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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