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내달 12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환전 고객 환율 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로자의날(1일)·석가탄신일(3일)·어린이날(5일)·제19대 대통령선거일(9일) 등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환전 신청을 하면 통화에 따라 환율을 우대해주는 행사다.
환율 우대율은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는 최대 70%, 호주 달러화(AUD)·중국 위안화(CNY)·홍콩 달러화(HKD)·태국 바트화(THB)는 최대 40%다.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4월 마지막 주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사상 최장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징검다리 연휴 환전 고객 환율 우대 사은행사에 참여하면 환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