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사)고향주부모임울산시지회(회장 변혜석)와 합동으로 11일 울산 월평중학교에서 ‘쌀 한톨에 키 한 Tall ↑’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쌀로 만든 밥버거와 요쿠르트, 우리 쌀 홍보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진행한 이번 행사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쌀 소비촉진 동참,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SNS를 통해 우리쌀 응원 홍보를 한 학생에게는 저금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추영근 본부장은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캠페인이 우리 쌀 애용으로 확산되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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