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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문화관광실,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 언론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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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박차양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이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2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실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박차양 문화관광실장은 하반기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U-15 유소년야구대회'와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진행 사항을 브리핑했다.

특히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등 실 소관분야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올 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열리는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다.

이 대회는 주니어 대회와 중학교 대회로 나눠 치러지며 주니어 대회는 다음달 3~9일까지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18개팀 4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중학교 대회는 오는 9월 18~27일까지 열리며 100여팀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 144개교 88클럽 579개팀 80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다음달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시는 또 오는 9~10월께는 한국, 일본, 필리핀 등 동아시아 6개국의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아시아스타 아시안컵 축구대회'도 추진 중이다.

박차양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은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조잔디, 전광판, 관람석을 완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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