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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한밤실 마을서 道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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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 한밤실마을에서 농촌체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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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3일간 부석 한밤실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주관, ()경상북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35명이 모였다.

농촌관광 정책방향 및 관광동향, 리더십 및 서비스, 마을 관광 홍보 마케팅 관리 등 농촌관광 트렌드 및 지역특색에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마을을 견인할 인적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농촌 핵심인재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장으로 선정된 부석 한밤실 마을은 부석사 인근 백두대간 관광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사과 주산지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봄철 벚꽃 길 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이다.

영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휴양마을 운영이 소득형 관광 사업에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체험마을을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시설로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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