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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더불어 행복한 명절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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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사(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군은 안전한 명절, 쾌적한 명절, 서민경제가 웃음 짓는 더불어 행복한 절이라는 추진방향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6개 중점분야, 34개 과제를 연휴기간까지 부서별로 중점 점검. 관리한다.

특히, 성수품 농축수산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실과소별 추석 장보기 행사, 군 소속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우박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등 더불어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관내 167개 노선 총 752.71km 구간에 도로 점검과 노견청소, 잡목제거를 이미 마쳤고 시가지 차선도색 및 승강장 환경도 말끔히 단장된 상태다.

예천군은 연휴기간중 상수도 급수,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을 편성하고 병의원 당번제 운영과 보건소 응급상황반 운영 등 긴급한 민원 발생 시에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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