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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확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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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높이 까지 올라가는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가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기간중 확대가동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의 낙동강 음악분수가 확대 가동된다.

안동시는 29~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기간 낙동강 음악분수 가동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일 저녁 8시 한 차례 가동하던 분수를 이 기간에는 주간 2(오후2,5)야간( 오후 7, 오후 8, 오후 9)3회로 모두 다섯 차례 가동할 계획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2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인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볼거리를 선사해오고 있다. 올해는 엄마까투리 콘텐츠를 장착해 레이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야경으로 손꼽혀 시민과 관광객에 각광받고 있다.

김형동 전통산업과장은 음악분수의 확대 운영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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