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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국토부에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조기 해제 건의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7일 국토교통부에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조기 해제 등을 건의했다.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은
8000여가구로 이는 지난해 62% 수준에 불과해 연간 적정 물량 13600가구보다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첫 분양한 북구 재건축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것은 신규 주택 선호와 공급 부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수성구도 투기과열지구 해제요건이 충족되면 조기에 해제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향후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정책결정 시 대구시와 반드시 협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8일 시청 별관에서 부동산 전문가들과 투기과열지구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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