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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호 노후도선 신조선 교체, 운항노선통합... 양질의 서비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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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관공선 현대화 사업에 따라 2년(2016~2017)에 걸쳐 사업비 7억4000만원을 투입, 2척의 도선 건조를 완료하고 운항노선을 통합 운영한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으로 중지됐던 도선운항을 8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은 새로 건조된 도선 모습(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호에 운항해온 노후된 도선이 신조선으로 교체되고 운항 노선이 통합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북 안동시는 관공선 현대화 사업에 따라 2(2016~2017)에 걸쳐 사업비 74000만원을 투입, 2척의 도선 건조를 완료하고 운항노선을 통합 운영한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으로 중지됐던 도선운항을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운항노선은 도산면 서부선착장
, 서원선착장에서 운항되던 2개 노선을 와룡면 요촌선착장 1개 노선으로 통합하고 도선 3척을 2척으로 감축 운영한다.

2
년에 걸친 관공선 현대화 사업으로 총 11척의 관공선 운영을 9으로 감축 운영하고, 4개 운항노선을 2개 노선으로 통합함으로써 예산과 인력 절감은 물론 도선 이용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도모하게된다.

또한
, 안동호 결빙으로 중지됐던 도선운항을 재개하면서 와룡면 요촌선착장에서 상류 구간(도산면 서원선착장)은 경북 제704, 와룡면 요촌선착장에서 하류 구간(예안면 구미선착장)은 경북 제703호가 운항된다.

다만, 안동호 수위로 인해 현재 상류 구간은 예안면 천전(중천)까지만 운항한다.

관공선 운항관련 문의는 안동·
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6)로 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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