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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창 B.I.D', 제주 타운하우스 조성 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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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표 범창B.I.D 대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부동산 개발법인 '범창 B.I.D'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토지 개발 단계부터 실시설계(인·허가), 시공, 분양·마케팅, 사후관리(절세플랜)까지 '종합 패키지' 서비스를 한다.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중도금 대출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타운하우스(블록형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범창 B.I.D는 30일부터 1차로 제주시 조천읍 타운하우스 조성 사업(9000㎡ 규모)에 들어갔으며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타운하우스와 유스호스텔 사업(1만5000㎡ 규모)을 진행, 제2도약을 준비 중이다.

타운하우스는 전원주택과 달리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관리가 쉬워 생애 첫 세컨드하우스(여가주택)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범창 B.I.D는 단계별로 한 업체가 10% 내외의 수익을 챙긴다고 하더라도 소비자에게는 30~50%의 분양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한 기업이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면 공정하고 투명한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표 범창 B.I.D 대표는 "향후 20여건의 개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19년 토지개발 사업의 노하우를 결집해 부동산(토지) 개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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