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시민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효과 측정 설문 조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정 홍보 매체, 홍보 효과, 중점 홍보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 홍보 방향 수립 및 시책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설문 조사방법은 시민은 인터넷과 서면조사를,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으로 한다.
서면 조사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을 무작위로 10명씩으로 한다.
단 인터넷 조사는 시민 누구나 기간 내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참여’를 통해 조사에 응알수 수 있다.
조사항목은 언론매체의 종류와 관심도 4항목, 효율적인 홍보 수단 및 홍보 지역 3항목, 정책 홍보 효과 및 중점 홍보 분야 2항목, 만족도 및 기타 의견 2항목 등 11개로 으로 구성돼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로운 천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는 상주시의 모습, 시정 주요 시책, 각종 행사 등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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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