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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진행...고교생 20명 美 루즈벨트 고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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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지역 고교생 20명이 미국 루즈벨트 고등학교와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에 참여한다. (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고령지역 고교생 20명이 미국 루즈벨트 고등학교와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에 참여한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역내 고등학생 20명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의 루즈벨트고등학교와 명문 대학을 탐방 목적의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차 출국했다.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령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중국 임치구와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해 2011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상호 방문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상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올해로 5번째 미국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방문은 현지 루즈벨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루즈벨트 학생과의 합동야외수업, 아시안 행사 참가 등 교류활동이 계획돼 있다.

또 2박 3일간 미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명문대학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사고와 감성을 키워 세계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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