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과 중국 강소성 숙천시는 22일 군청에서 농업발전과 청송사과 수출 등을 위한 '농업교류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숙천시 왕호 시장 등 5명의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송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사과농가, 사과유통단지 등을 견학하고 송소고택, 객주문학관, 주왕산 등 청송군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살펴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 양 도시간에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는 등 소중한 파트너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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