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사 전경(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최근 자치분권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각계각층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원.공모사업을 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 ‘자치분권 촉진 및 활성화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 사업내용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토론회,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 및 교육 등이다.
대구·경북지역에 소재지를 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사업 공모가 가능하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안동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며 자치분권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각계각층과 교류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