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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여행주간, 영주소수서원등 주요관광지 관람료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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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역사의 외나무다리가 마을을 대표하는 영주무섬마을(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봄 여행주간인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영주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에 대한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여행기간중인 53일부터 6일까지 소수서원 및 선비촌 일원에서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2019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행사, 한시 및 죽계백일장, 어르신 골든벨, 어린이 인형극, 어린이 마술공연, 어린이 선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선비동상, 만죽재, 소수서원 강학당, 소수박물관 뒤편 광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한복대여 50% 할인, 교보문고 책 1000원 구매권 지급 등 혜택이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봄 여행주간의 여행유형을 마을로 정하고 영주 무섬마을 등 20곳을 전통적인 마을 여행지로 지정했다. 무섬마을은 삼면이 물로 둘러 싸여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로서 350년 역사의 외나무다리가 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이 포함된 기간에 열리는 선비문화축제에 가족모두가 함께 참여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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