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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시내100여곳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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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 메인화면(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구현과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쉬운 정보접근을 위해서다.

25일 김천시에 따르면 읍면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100여 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모바일 기기 확산과 인터넷 사용자 급증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간 매칭펀드 방식으로 와이파이 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시 자체 예산으로 도심공원과 주요 관광지에 무료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시내버스 3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정보기획과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공원지역 공공와이파이 메인화면의 접속화면을 ‘happy together 김천운동로고를 삽입해 범시민 동참운동과 김천시의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데이터 통신비 걱정 없이 모바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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