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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원지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19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관내·외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하는 동시,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김천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제정 한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에 나서게 됐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관·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단 관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관내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김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 장소로는 관내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관외 학생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15일까지이다.

김천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무상급식을 유치원까지 확대 했다. 또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 우수 꿈나무 발굴을 위한 창의 인재교육 지원 및 초등학교 체험학습비 지원 등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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