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교수(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신영숙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제14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골든티켓 어워즈(Golden Ticket Awards)는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공연의 판매량과 랭킹,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어워즈다.
신 교수는 웃는남자, 엘리자벳, 더 라스트 키스로 등 총 3작품이 지명됐다.
티켓파워 60%, 온라인투표 40%를 합산한 결과 최고득표를 얻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같이 수상한 인물부분에는 박효신(뮤지컬 남자배우), 이순재(연극), 싸이(국내뮤지션), 마룬5(국외뮤지션), BTS(인기상) 등이다.
현재 신영숙 교수는 공연영상학부에서 뮤지컬 보컬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엑스칼리버와 맘마미아에 주연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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