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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재단, 국내 민간 소장 독도 관련 고지도 220점 추가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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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발행한 프랑스 '르 쁘띠 저널'에 실린 독도 관련 지도.[독도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독도재단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민간기관이 소장한 동·서양 독도 관련 고지도 현황을 조사해 모두 220점을 추가로 수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재단은 소장 기관 도움을 받아 이미지를 모으고 각 지도에 대한 시대·역사적 배경, 지리적 정보 등을 조사했다.

앞으로 국내 민간기관, 사립대학, 사설연구소, 개인 등이 소장한 독도 관련 고지도를 추가로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도 국내 독도 관련 국·공립기관이 소장한 독도 관련 고지도 398점을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고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세계인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일본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음을 환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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