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주말마다 개장
장성호 수변길마켓 |
[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장성호 수변길 주차장에 자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8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캣과 자옥 포도와 신선한 채소,편백도 판매한다.
재개장을 기념해 첫 주말인 28∼29일 모든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성 농산물로 구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비가 오면 재개장 기념행사는 9월 첫 주말로 일주일 연기할 계획이다.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 수요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로 활용한 직거래장터는 오는 12월까지 주말마다 문을 연다.
8월 한 달 동안 무더위를 피해 일시 휴장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며 “우리지역의 경쟁력있는 농산물 판매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