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최근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가구(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실속위주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이곳 입지는 불국사 상권, 불국동 생활권을 공유하며 4·7번 국도와 남경주IC를 통해 공단지역과 울산, 포항을 빠르게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만나는 교통요지다.

또 공간의 프리미엄은 물론 토함산 자락의 청정 숲세권과 세계적 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도보거리로 만나는 입지적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들어서는 경주시는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으로,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두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따로 없어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면적 극대화로 더 넓고 여유로운 수납공간 등 혁신을 입힌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견본주택은 지난달 29일 오픈,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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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