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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 8일 만에 완판…앙코르 할인전 열어
축산물 최소 25%, 농특산물 최소 30% 이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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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영주장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영주한우 안심 (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앵콜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할인행사가 8일 만에 조기 완판돼 구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할인전을 연다.

할인 행사는 기존과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한다. 축산류 최소 25% 이상, ·특산품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할인물량 소진 시까지다.

영주장날은 100여 개 농가와 업체의 1500여 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앞서 2020년 추석 이래로 총 4차례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를 열어 조기완판을 기록한 영주장날은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도 기간 내 약 83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완판행진을 이어나갔다.

또 지난해 전체 매출액 41억 원 달성으로 2020년 대비 약 5배 이상 매출액 상승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장욱현 시장은 앙코르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영주장날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현재 농식품 유통 전문기관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영주장날 쇼핑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판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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