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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서 술 취해 60대 여성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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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한 50대가 철창행 신세가 됐다.

영주경찰서는 25일 폭행 혐의 등으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만취된 A씨는 지나가는 B씨에게 욕을하자 B씨가 왜 욕을 하냐고 묻자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말리던 40대 여성 두 명도 떼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 명은 A씨가 휘두른 주먹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최근 1년 동안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등 행패를 일삼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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