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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있는 곳이 곧 시청’..영주시 내달3일부터 찾아가는 민원상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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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정받은 경북 영주시가 인허가 민원에 대한 고충 해결을 위해 시민곁으로 직접 찾아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읍··동을 순회하며, 반기별로 합동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를 오는 3월 추진한다.

인허가 민원상담반은 도로점용 환경·위생허가 농지·산지전용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 중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법적검토 등을 통해 추후 개별 통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고충민원을 해소해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앞으로 다가가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자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나의 일처럼 여기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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