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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치매전담 군립요양원 건립…2025년까지 150병상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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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립요양원 조감도.[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에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치매전담형 군립요양원이 들어선다.

6일 달성군에 따르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0억원을 투입해 치매전담 군립요양원을 건립한다.

군립요양원은 현풍읍 자모리의 옛 달성위생처리장 부지 1만4134㎡에 지상 3층, 연면적 3750㎡ 규모로 건립되며 150명의 환자가 입원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 1197㎡를 제외하면 모두 달성군 소유지여서 건립비용은 줄이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 27일 '모두안심 달성군립요양원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중간보고회를 열어 재원 조달, 요양원 단독 또는 요양원-요양병원 동시 건립 등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치매 전담형 공립요양원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건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 어르신들을 포근하게 품어드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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