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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회상나루 관광지를 아시나요…아름다운 경관자랑 수변공원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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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나루 수변가의 정비된 모습(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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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는 중동면 회상나루 관광지가 옛 정취를 느끼고 추억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품관광지 회상나루 수변가에 자라난 잡목과 잡풀이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회상나루 일방통행로 시작점부터 낙강교까지 약 950m 구간에 대해 수목을 정비하고 예취작업을 하는 등 탁 트인 전망을 확보했다.

회상나루관광지는 비봉산에서부터 옛 나루터를 향해 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산줄기 아래에 산기슭과 낙동강 기슭이 만나는 좁고 긴 땅에 조성된 국민관광지로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던 역원, 주막 등을 소재로 한 주막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이 조성되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최재응 시 관광진흥과장은 낙동강 너머 경천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회상나루 관광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옛 시절을 느껴보며 머물고 거닐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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