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 지자체장 코로나 19 확진 비상…이강덕포항시장·강영석 상주시장 재택치료
이미지중앙

강영석 상주시장(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26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1일 신속 항원검사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 시장은 일주일간 자가격리 속에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현재 시장과 밀접접촉한 직원 등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강 시장은 2SNS등을 통해 "지난달 26일 이후 저와 접촉한 분은 검진 등 주의를 부탁드린다""대선 투표 관리 등 중요한 시기에 감염으로 자가격리를 하게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1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이 시장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신속 항원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7일까지 집에 머물며 치료를 받는다.

이 시장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접촉한 직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했고, 이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