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4일부터 13일까지 '2022 롯데웨딩위크'를 진행한다.

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롯데웨딩멤버스'에 지난 2월 한 달 신규로 가입한 예비 신혼부부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롯데웨딩멤버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마일리지로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온라인 웨딩 카페를 중심으로 결혼 전 가입해야하는 제도다.

대구점은 롯데웨딩위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시간 중 매주 주말마다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웨딩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준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는 8층 리빙관에 위치한 ‘에이스’, ‘시몬스’, ‘템퍼’, ‘에싸’, ‘알레르망’, ‘소프라움’, ‘박홍근’ 등 인기 침대,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웨딩멤버스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브랜드별 감사품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인에게 '롯데웨딩멤버스'를 가장 많이 추천한 '추천왕'을 선정해 1등부터 30등까지 1인당 최대 20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기존 회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가입하는 신규 고객도 웰컴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소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웨딩컨시어지는 "예비 부부들이 혼수 제품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행사 기간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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