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천시,영농애로기술 상담시작…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포도,자두,사과,복숭아등 농업기술 지도
이미지중앙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김천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기술 수준이 높은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업 인턴지도사 상담반을 운영한다.

지역 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농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작목인 포도, 자두, 사과, 복숭아 등 4개 품목의 전문농업인 4명을 선발해 농업기술 정보를 적기에 상담하고자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농업인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장 출동 서비스는 물론 전화 또는 e-메일로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귀농팀 또는 홈페이지 게시판 안내문의 인턴지도사 인적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인턴지도사는 지역특화 작목 재배단지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돼 폼목별 상담과 지도도 해주고 애로점을 해결한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목별 농업인턴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작목 재배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