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중 신임 영주소방서장 (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24대 경북 영주소방서장에 이인중(50·사진) 소방청 운영지원과 인사계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영주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서장은 “소백산의 정기를 받아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봉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이 서장은 문경고등학교, 중경공업대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경기도 고양소방서에서 공직에 발을 디뎌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 국민안전처 119구조과,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BH 국가위기관리센터, 소방청 화재예방과, 운영지원과 인사계장을 거쳤다.
이 서장은 소방방재청, 국민안전처, BH 국가위기관리센터, 소방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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