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미 하이테크밸리 분양 호조…1단계 산업용지 분양률 68%
이미지중앙

구미 하이테크밸리 전경.[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제5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2017년 8월 일반 분양을 시작했으나 전국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등으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률이 25%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해 분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까지 전체 산업용지 192만8000㎡ 중 131만6000㎡가 계약 완료됐으며 산업용지 분양률은 68%까지 치솟았다.

시와 수자원공사 등은 2020년 12월 입주 업종을 4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2021년 8월부터 산업용지 분양가를 3.3㎡당 86만4000원에서 73만9000원으로 인하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잔여 필지 완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입주기업의 사후관리·유치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